평양갈비냉면 황성점의 구수하고 진정한 갈비 맛
늦여름 평일 저녁, 경주에서 하루 일정을 마치고 평양갈비냉면 황성점으로 향했습니다. 낮에는 더위가 남아 있었지만 해가 기울고 나니 고기와 냉면을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리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경북 경주시 유림로5번길 85-30 1층을 목적지로 정하고 이동했고, 차 안에서는 갈비를 먼저 먹을지 냉면을 곁들일지 이야기하다가 매장에 도착했습니다. 괜히 저녁을 가볍게 먹겠다고 생각했는데 식사 장소가 가까워지니 배가 다시 고파졌습니다. 1층 매장 위치를 확인하고 안으로 들어가 자리를 잡은 뒤에는 테이블 주변을 살폈습니다. 저는 고기와 냉면을 함께 먹을 때 처음부터 양을 많이 잡기보다 갈비를 먼저 천천히 먹고 중간에 냉면을 곁들이는 편이라 이날도 그렇게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고기가 준비되고 불판에 올릴 순간이 되자 일행과 나누던 대화가 잠시 끊겼습니다. 역시 고기가 익기 시작하면 모두의 시선이 식탁으로 모입니다. 첫 점을 먹은 뒤 냉면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왔고, 마지막에는 갈비와 냉면을 번갈아 먹으면서 저녁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날은 한 끼를 빠르게 해결하기보다 따뜻한 고기와 시원한 면을 순서대로 즐기며 여유 있게 식사해보고 싶었던 날입니다. 1. 유림로를 따라 주소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평양갈비냉면 황성점은 경북 경주시 유림로5번길 85-30 1층에 있어 이날에는 도로명 주소를 기준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처음 방문하는 곳을 찾아갈 때 내비게이션 안내를 따라가면서도 목적지에 가까워지면 도로명과 건물 번호를 다시 확인하는 편입니다. 유림로 주변을 지나 목적지에 가까워진 뒤에는 유림로5번길 방향을 살피면서 마지막 구간을 천천히 이동했습니다. 괜히 거의 도착했다는 생각으로 서두르면 골목이나 진입 구간을 지나칠 수 있어서 이날도 속도를 조금 줄였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한다면 주차 공간과 주변 차량 흐름은 방문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저녁 약속보다 여유 있게 도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식사 시간이 겹치는 때...